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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은 어려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용 산업이 번창하는 이유이죠. 비단 현재만 이런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 보면 다소 기괴한 행동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오래전 여성들의 빈티지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뷰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들입니다. 함께 볼까요? #11926년에 찍힌 사진입니다. 여성들은 마치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다리에 그림을 그리곤 했습니다. #2 1920년대의 사진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얼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풀페이스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31936년 미인 대회의 모습입니다. #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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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하면 떠오르는 도시, 아마 파리, 뉴욕, 밀라노 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 도시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홍콩 또한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콩은 몇 십 년 동안 서양과 동양에 모두 영향을 받아온 국제적인 도시인데요. 이에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패션이 탄생했죠. 특히 1990년대는 홍콩 패션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1980년대 홍콩은 의류 산업의 전성기를 맞았고, 2년 동안 세계 최고의 수출국이었습니다. 홍콩의 경제는 급격히 상승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하고 일본계 백화점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이후 홍콩은 패션 다양성의 정점을 찍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홍콩의 패션 전성기 모습을 담은 빈티지 사진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빈..
언뜻 보면 평범할 것 같은 일상을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캐런 홀로몬(Kalen Hollomon)입니다. 그는 사진과 콜라주를 절묘히 혼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기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잡지, 포스터, 혹은 성인 잡지 등에서 오려낸 사진들을 네다섯개 들고 거리로 갑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이 사진과 어울리는 장면을 찾아 완벽한 타이밍에 사진을 찍는 것이죠. 그는 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일까요? 단지 인기를 얻고 웃기려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사회, 성적인 고정관념, 패션 세계의 규칙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콜라주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보겠습니다. ..
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 부터 옷을 이리 저리 입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델이 되었죠.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로 옷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 숍의 시작입니다.이 쇼핑몰의 이름은 '베티베리(bettyberry)'인데요. 베티베리를 운영하는 이 쌍둥이의 계정에는 약 12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들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라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서는 '새 옷'이 아닌 '헌 옷'을 판매하는데요.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 빈티지 의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빈티지 의류를 소화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
신부에게도 취향이 있습니다. 심플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부, 세상 화려함은 다 가질 듯한 신부, 섹시함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신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부 등 평소 자신의 패션 스타일이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도 드러납니다. 그러나 웨딩 드레스를 입어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것이 있는데요. 어떤 취향이든 '비즈'가 달린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면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한다는 사실입니다. '난 심플하고 시크한 드레스를 입어야지'라고 생각한 신부들도 비즈가 달린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면 생각이 달라지는데요. 화이트 색상의 웨딩드레스에 '라인'으로 채워지지 못한 무언가를 채워주며, 특히 '예식장에서 조명 받으면 더 예뻐요'라는 원장님의 말에 솔깃해지기도 하죠. 전지현도 자신의 결혼식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