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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이 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멋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입니다. 모두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잡티 없는 피부,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죠. 물론 이 사진이 보정된 것이라는 건 대충 짐작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삶이 부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러움의 감정을 배신감으로 바꾼 한 인플루언서의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인플루언서 A씨였습니다. A씨는 왜 네티즌들에게 배신감을 안겼을까요? SNS 스타 A씨는 자신의 SNS에 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와 베이지 색 가방을 맨 사진을 올렸습니다. 피부가 하얗고 여리여리한 느낌의 A씨에게 이 핑크색 원피스는 너무나 잘 어울렸고 네티즌들은 찬사가 이어졌죠.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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