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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온천욕이 아닐까 싶네요.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온천욕을 마치고 나면 긴장이 풀리며 몸이 노곤 노곤해지곤 하는데요.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국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온천욕을 즐기는 강아지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유튜브 채널 '루퐁이네'의 주인공인 포메라니안 루디와 퐁키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애견 동반 온천에 간 루디와 퐁키의 모습이 나옵니다. 루디와 퐁키는 처음 보는 온천의 모습에 처음에는 경계심을 풀지 않는데요. 주인의 꼬드김에 결국 퐁키는 넘어가 온천물에 발을 담급니다. 온천에 발을 담근 퐁키는 사실 처음에는 꽤 당혹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곧 퐁키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머리에 쓰고 주인에게 안겨 따뜻한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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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뜨끈한 사우나 안에서 추위를 녹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갈 수 없지만, 세계에는 독특한 사우나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세계의 이색 사우나들을 소개합니다. 1. 재활용 창고 아냐?언뜻 보면 창고처럼 보이는 이곳. 그러나 사실 이곳은 스웨덴의 예테보리에 있는 사우나입니다. 이곳은 주빌럼스파켄이라는 이름의 도시공원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독일의 건축가 라움라보르(Raumlabor)가 설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외관은 골판지 모양의 스틸, 내부는 목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자재는 재활용된 것이죠. 여름에는 예약이 필요 없으나 나머지 계절에는 시간대를 미리 ..
추운 겨울. 뜨끈한 사우나 안에서 추위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집 앞 사우나도 있지만 세계에는 독특한 사우나들이 많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1. 재활용 자재로 만든 사우나 (스웨덴)스웨덴의 예테보리에 있는 사우나입니다. 언뜻 보면 창고처럼 보이는 것 같은 이곳은 사실 독일의 건축가 라움라보어(Raumlabor)가 설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곳입니다. 이 사우나는 주빌럼스파켄이라는 도시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외관은 골판지 모양의 스틸, 그리고 내부는 목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자재는 재활용된 것이라고 하네요. 여름에는 예약이 필요 없으나, 나머지 계절에는 시간대를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용, 남성용, 그리고 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