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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적절한 구도와 소품, 그리고 창의력을 더해 마치 화보와 같은 사진을 찍는 한 사진작가를 소개합니다. 이 작가는 바로 인물 사진을 주로 찍는 독일 출신의 카이 붸처(Kai Boettcher)입니다. 카이 붸처는 68만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한데요. SNS 뿐만이 아니라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가 독학으로 사진과 리터칭 기술을 습득했다는 것인데요. 그는 고작 14살에 사진을 수정하기 시작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는 초현실주의 사진 편집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카이저슬라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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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진은 적당한 때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하고, 바로 '그 순간'이 왔을 때는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나 조금 다른 방식의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바로 '상업 사진'입니다. 상업 사진은 원하는 분위기와 담고 싶은 메시지를 모델과 촬영팀이 함께 연출해야만 하는데요.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리고 상업 사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덕션 파라다이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Production Paradise Spotlight Awards)입니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는 총 15국에서 참여했는데요. 얼마 전 각 부문별 우승작이 발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총 60명인데요. 총 15개 부문에서 우..
보통 러시아를 '불곰국'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불곰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동물인데요. 평균 몸무게가 거의 200kg 정도 되는 불곰은 육중한 체격과 강인한 체력으로도 유명합니다. 불곰은 일단 크고 나면 자연계에서 천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요. 이에 특히 사람들도 야생에서 불곰을 만나면 매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마치 동화와 같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덩치 큰 불곰과 사람이 함께 입을 맞대고 있거나, 안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공주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과 불곰은 함께 멋진 포즈를 짓고 있는데요. 이 사진이 포토샵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 사진은 어떻게 찍을 수 있었을까요? 이 곰의 이름은 스테판(Stepan)입니다..
SNS를 스크롤 해서 내리다 보면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라고 궁금할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멋진 셀카는 물론 소품들의 정교한 구성, 그리고 어떤 사진들은 마치 잡지에 나와도 될 것 같은 수준이죠. 요즘 SNS에서는 멋진 사진의 비밀과 비하인드 컷을 밝히는 것이 트렌드인데요. 바로 '셋업vs.사진' 챌린지입니다. 값비싼 배경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사진들을 살펴보며 SNS 사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네티즌들의 창의적인 사진 촬영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멋진 화보 한 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진 속에 있는 모델의 멋진 표정과 포즈 뿐만이 아니라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상을 준비하고, 메이크업을 하며, 세트장을 준비하고, 사진을 찍고 반사판을 드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뿐만이 아니라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 더 화제가 되고 있죠. 킴벌리(Kihmberli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킴벌리 더글라스(Kimberly Douglas)입니다. 킴벌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대학교에 다닐 때 ..
마치 지구상에는 살 것 같지 않은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장면들은 판타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천상계의 여신들, 마법사들, 엘프, 혹은 마녀들을 테마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들은 완벽한 분장으로 코스프레를 한 후 분위기에 맞는 포즈와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죠. 사진계에서도 특이한 장르인데요. 그럼에도 판타지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한 판타지 사진 팬이 모은 이미지입니다. 트위터 유저 @btsanima는 판타지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천상계의 신비한 인물들은 대부분 백인 모델이었는데요. 이에 이 네티즌은 흑인 모델과 함께 판타지 사진을 찍은 작..
1년 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한 한 포토그래퍼가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신난 나머지 그날 바로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사람들도 없었고, 특히나 사진 모델들도 몰랐기에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틱톡에서 80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에서는 22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유명 틱톡커이자 인스타그래머, 그리고 포토거래퍼인 알렉스 스템플류스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현재 1년째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초보 사진작가로서 가장 큰 어려움은 모델을 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도 없고, 명성도, 인맥도 없기에 함께 일하고자 하는 모델이 없었던 것이죠. 어떤 날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