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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돈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요? 당장 삼시 세끼를 걱정해야 하고, 날이 어두워지면 안전하게 잘 곳도 있어야 하죠. 그러나 베이징에서 무려 21일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지냈던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베이징의 중앙 미술원에 재학 중인 주야치(Zou Yaqi)입니다. 주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영상을 몇 개 올렸는데요. 영상 속에서 주씨는 특급 호텔 소파에서 잠을 자고, 쇼핑몰에서 무료 시식 음식을 먹었으며, 공항에서 샤워를 했으며, 심지어 경매장에서 무료 와인과 스낵을 즐기며 값비싼 장식을 팔에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주씨는 심지어 공항에서 일등석 승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에 들어가 공짜로 음식을 먹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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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 선택의 기준 중의 하나는 '기내 서비스'입니다. 물론 지상에서 먹는 것처럼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에서 따뜻한 기내식을 먹는 것은 나름대로 흥미로운 경험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노선에 따라 항공사의 음료 서비스, 신문, 담요, 베개 등이 제공되기도 하죠.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지며 기내 분위기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요즘 기내에서는 '서비스'보다 '위생'을 더욱 중시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중국을 왕래하는 비행기들은 더욱 방역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타이 항공이 비행기를 소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마치 생화학 전이 일어나면 입을 것 같은 방독의를 입고 소독약을 뿌리고 있습니다. 기내 좌석뿐만이 아니라..
기내에 있는 이 남성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는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비즈니스 클래스의 식사 메뉴판입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라고 하면 보통 고급스러운 메뉴판과 식기에 고급 와인과 샴페인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날 승무원은 자신의 손글씨가 엉망이라며 노트를 죽 찢은 것만 같은 메뉴판을 승객에게 내밀었습니다. 적반하장으로 이 메뉴판을 받아든 손님은 항공사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아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는데요.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말레이시아의 유튜버 리우스 베르난데스(Rius Vernandes)와 그의 약혼녀 일위야나 모니카(Elwiyana Monica)는 시드니에서 발리로 가는 가루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했습니다. 유튜버 커플이니만큼 비행기 탑승기를 올렸는데요. 그 동영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