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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최근 몇 년 간 중국에는 새로운 형태의 서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 공간, 그리고 황홀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서의 서점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죠.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중국의 서점 브랜드 '중수거'입니다. 특히 충칭에 있는 중수거 서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며 영국 BBC에서는 이 서점을 세계 10대 서점 중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수거 서점은 베이징, 충칭, 구이양, 청두, 상하이에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중수거 서점이 문을 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산시성의 성도인 타이위안입니다. 타이위안 중수거는 타이위안 IF 센터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앞서 지어진 다섯 개의 서점과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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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중국에는 새로운 형태의 서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 공간, 그리고 황홀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서의 서점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죠. 가장 유명한 것은 중국의 서점 브랜드 '중수거'인데요. 특히 충칭에 있는 중수거 서점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며 영국 BBC에서는 이 서점을 세계 10대 서점 중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인 상하이 타워 52층에 위치한 서점 도운 서원에서는 상하이의 전경을 볼 수 있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얼마 전 중국에는 또 하나의 서점이 문을 열었는데요. 이 서점 또한 전 세계 네티즌들..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벽에 빼곡히 꽂혀있는 책만 봐도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온라인 쇼핑이 유행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해도 서점이 없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서점의 디자인 또한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를 판매하고, 책으로 인한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서점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얼마 전 베이징의 라파예트 백화점 내에는 '중수거'라는 이름의 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서점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낙원과도 같은 곳인데요. 바닥에서 천장까지 다채로운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네요. 이 서점의 디자인은 중국의 전통문화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서점을 설계한 건축 회사 X+Li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