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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한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금세 세계의 주요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사진이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이 여성이 유엔이 인정한 주권국가 196개국을 모두 방문했다는 마지막 인증샷이었습니다. 그리고 196번째 나라이자 마지막 장소는 바로 판문점의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 북측 구역이었죠. 기네스 측에서는 공동경비구역 내 북측 지역을 방문한 것도 북한 땅을 밟은 것으로 인정해 그를 '세계 최연소 세계 일주 신기록 보유자'로 승인했습니다. 렉시 앨포드(Lexie Alford)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여성은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여행지를 공개했는데요. 이 열 군데 장소는 어디일까요? 1. 이라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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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라면 누구나 세계 일주를 꿈꿀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 그리고 재정적인 제약으로 실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있는 중인 한 커플이 있는데요. 바로 뉴질랜드 출신의 토퍼(Topher, 33)와 브리짓(Bridget, 25)입니다. 이들은 이미 2018년 4월에 알래스카를 출발해 이미 1년 4개월이 훌쩍 넘은 시간 동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캐나다, 미국을 거쳐,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까지 섭렵한 그들은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 남쪽으로 건너가 유럽 쪽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은 비행기나 기차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건터(Gunther)라는 이름의 자동차를 이용해 로드 트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자동차 안에는 많은 영상장비들이 들어있으며 카메라와..
한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금세 세계의 주요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사진이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이 여성이 유엔이 인정한 주권국가 196개국을 모두 방문했다는 마지막 인증샷이었습니다. 그리고 196번째 나라이자 마지막 장소는 바로 판문점의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 북측 구역이었습니다. 기네스북 측에서는 공동경비구역 내 북측 지역을 방문한 것도 북한 땅을 밟은 것으로 인정해 그를 '세계 최연소 세계 일주 신기록 보유자'로 승인했습니다. 렉시 앨포드(Lexie Alford)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이 신기록을 세운 날 단지 21살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어떻게 2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