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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외제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벤츠'라고 하면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벤츠 모델 중에서도 최고급 SUV 라인인 GLS는 원래 럭셔리함에서 이미 최고 수준인데요. 이 모델은 지난해 벤츠의 고급 브랜드인 '마이바흐(MAYBACH)의 이름표를 달고 럭셔리함을 더욱 가미해 출시되었습니다. 마이바흐는 보통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브랜드에 제네시스라는 서브 브랜드가 있듯이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계열의 서브 브랜드이고, 최고급 라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최고급 SUV가 마이바흐의 이름표를 달았으니 차량의 스펙과 외관, 그리고 인테리어는 넘사벽 수준입니다. 매우 육중하고 무거운 이 차량은 4.8초만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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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롤스로이스, 페라리, 벤틀리,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자동차의 브랜드입니다. 하나 장만하면 애지중지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이런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세계에 알려졌는데요. 이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한데요.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론 뜨거운 열기에 외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3사'로 불리는 BMW.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전 세계의 드라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이죠. BMW는 1933년, 1953년, 1963년, 1997년 총 네 번 자사의 로고를 바꿨는데요. 2020년 또 한 번 23년 만에 다섯 번째로 로고를 바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BMW의 로고와, 로고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개합니다. 1. 4등분 한 동그라미 디자인의 유래는? BMW라고 하면 떠오르는 원형 로고. 원형의 안쪽이 4등분 되어 있고 흰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1917년부터 2020년까지 로고가 변경될 때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디자인..
자동차 역사 중 한 획을 그은 명차이지만 지금은 단종된 자동차. 이 차를 한 번 보면 누구나 '아~'라는 소리를 낼 만큼 독특하고도 잘 알려진 자동차. 바로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라이트를 깜빡이며 사람들에게 말을 걸 것만 같은 귀여움, 레트로 무드와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틀은 누적 2천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한때 독일 국민차로 불렸으나, 최근 모델 노후화, 소형 SUV의 인기 등으로 판매량이 떨어졌고, 결국 2019년 7월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얼마 전 비틀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물건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물건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어떤 물건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