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유기견들이 길거리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낄 수 없죠.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피할 곳도 찾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 강아지 한 마리가 CCTV에 포착되었는데요. 이 강아지에게 이어진 따뜻한 손길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CCTV는 터키의 한 카페의 입구에 보안의 목적으로 설치된 것입니다. 이날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는데요. 한 유기견이 비를 피하기 위해 카페의 입구에 떨면서 누워 있었습니다. 몸을 한껏 웅크리고 힘겹게 잠을 청하고 있는 이 강아지.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은 카페에서 한 여성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우산을 쓰고 카페를 떠나려는 ..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약 10년 전 명동 거리를 휩쓸었던 체크 스카프를 기억하시나요? 굵고 가는 세로선과 가로선이 교차하고 있음 초록, 빨강, 핑크 등 색이 입혀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패션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5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 또한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스카프는 둘러만 줘도 경쾌한 힙합 느낌을 낼 수 있어 큰 화제가 되었죠.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날 이 스카프가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입니다. 루이비통에서는 '모노그램 카피예 스톨'이라는 이름의 88만 원짜리 스카프를 공개했는데요. 이 스카프는 곧 논란에 휩싸이고야 말았습니다. 과연 이 스카프는 왜 문제가 된 것일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0년 전 지드래곤이 ..
세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SPA 브랜드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ZARA(자라)입니다. 자라는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평균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한 시즌에 1만 개 이상의 제품을 만들어내며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을 가진 상품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자라에서 출시한 상품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터틀넥과 소매로 이루어진 옷이었습니다. 스웨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 보이고, 스카프라고 하기에도 다소 이상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을 수 있는데요. 자라의 웹사이트에도 같은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뉴욕에 살고 있는 네티즌 애비게일 바(Abigail Barr)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그는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