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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슈프림(Supreme)'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이 브랜드는 1994년 뉴욕 맨해튼에서 스케이트 보더들을 위해 탄생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이죠. 슈프림에서는 의류만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6년 벽돌에 슈프림 로고를 새겨 출시했고, 이 벽돌은 매진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100만 원이 넘는 리셀가를 형성했으며, 2017년에는 돈을 뿌리는 장난감 총인 머니 건을 출시해 20초만에 전 물량이 판매되었죠. 이뿐만이 아니라 이발 기계, 문진, 스피커 등을 출시하고, 매진 시키며 '슈프림 로고만 붙이면 쓰레기도 팔린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프림은 '콜라보' 끝판왕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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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힙하다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한 커플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 살고 있는 레즈비언 커플 장얀원♥우지아유 입니다. 이들은 중국인들의 스트리트 패션을 소개하는 틱톡 @curioussyd 계정에 처음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이들이 외출할 때면 언제나 이들을 카메라가 둘러쌀 정도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이 걷는 모습이나 아우라, 그리고 체형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요. 실제로 단발머리의 여성 장씨는 현재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둘은 모델 경연 대회 심사위원으로 만나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나누다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커플룩이 아닌 것 같은 커플룩을 센스 있게 입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보이시한 우지아유의 매력과 ..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를 아시나요? 요즘 가장 핫한 디자이너 중의 한 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는 패션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건축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건축학도이죠. 그는 건축을 공부하다 한 유명 건축가와 명품 패션 브랜드의 협업을 본 후 패션에 눈을 뜨게 됩니다.2002년 래퍼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2009년 펜디의 인턴으로, 2011년 칸예 웨스트 앨범의 아트 디렉터로 종횡무진하던 그는 2012년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됩니다. 물론 패션 브랜드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데요.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티셔츠에 프린팅만 더해 비싼 가격으로 팔았기 때문입니다. 5만 원짜리 티셔츠에 프린팅을 더해 50만 원에 팔았습니다. '사기꾼'이..
SNS의 발달로 셀럽들이 대중에게 더 많이 노출될 기회가 생기며 이들이 엔터테인먼트 활동 이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셀럽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 중의 하나는 패션 관련 업종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셀럽의 패션 브랜드 10개를 소개합니다. 10위 ADIDAS YEEZY 칸예 웨스트 랩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칸예 웨스트가 론칭한 라인 아디다스 이지입니다. 2015년 처음으로 시즌 1 아디다스 운동화 컬렉션을 내놓았습니다. 아디다스는 폭발적 성공을 예상했지만 그렇게 잘 팔리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신발이라고 합니다. 벌써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