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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경험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간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두 엄마가 감동적인 순간을 나눴는데요. 바로 인간 엄마와 고리라 엄마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미국에 살고 있는 에멜리나 오스틴(Emmelina Austin)은 생후 한 달이 된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스턴에 있는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이 동물원에는 고릴라들이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은 키키라는 이름의 고릴라를 만났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에멜리나는 유리창 너머의 고릴라 키키에게 자신의 아이를 보여줬는데요. 키키는 이 아이를 너무나 귀여워하듯이 손가락으로 아기가 있는 유리창을 계속해서 쓰다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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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열 달의 임신 기간 후 만나게 되는 소중한 나의 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쁠까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단 하루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부모님들은 신생아 때부터 아이들의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러나 이맘때 아이들은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이기에 사진의 콘셉트는 다소 한정적이죠. 그러나 브라질 출신의 한 부부는 신생아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갓 태어난 딸 레티시아를 예술 작품 속 주인공으로 만든 것이었죠. 레티시아가 태어난지 불과 18일 만에 레티시아는 모나리자가 되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되었으며, 프리다 칼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속 여성들의 사랑스러운 미니 버전이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빈꽝팜(Vinh Quang Pham)씨입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에게서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꽝팜씨의 아버지는 매우 진지하게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의 조수는 바로 고양이였습니다. 그는 고양이를 신생아처럼 손에 들고 목과 엉덩이를 잘 받친 채 바가지 안으로 집어넣고 있네요. 그는 설명을 곁들여가며 고양이를 문지르며 씻기는 시늉을 하고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고양이가 너무나 얌전하게 그의 시범에 동참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고양이가 그의 말을 다 알아듣는 것 같았습니다. 욕조에서의 시범이 ..
인도는 남아 선호 사상이 매우 심각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아동 인권 단체 크라이(CRY)에 따르면 매년 인도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 1,200만 명 중 100만 명 이상이 생후 1년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인도에서는 아들이 부모를 부양한다는 사실, 그리고 딸을 결혼시킬 때는 지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남자아이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여자아이들은 저주 받은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신생아가 산채로 땅속에 묻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구조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이에 인도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인도의 우타라칸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