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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은 따로 있고, 위험한 장소에도 가지 못하며,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CNN에서는 우리나라를 '최고의 아이 동반 여행지'로 뽑았습니다. CNN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이 관련 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낮은 출생률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 아이에게는 '8개의 주머니'가 있다고도 밝히고 있는데요. 조부모 4명, 부모 2명, 그리고 삼촌 이모 등 한 아이에게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쓴다는 것이었죠. 이에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CNN이 우리나라를 '최고의 아이 동반 여행지'로 뽑은 7가지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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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것. 정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아이가 불편하진 않을지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아직 기저귀를 안 뗀 아이라면 더욱 힘든데요. 흔들리는 비행기의 좁디좁은 화장실에서 기저귀를 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코말 샤(Komal Shah)라는 17개월 된 아이의 엄마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파머스턴노스로 가는 젯스타 비행기를 탔습니다.* 젯스타(Jetstar) : 호주 최대의 저비용항공사(LCC)그러나 그녀는 비행 중 승무원과 아이의 기저귀를 놓고 언쟁을 벌였는데요. 그에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코말 샤는 화장실에서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왔습니다.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기저귀를 다 갈고 이 기저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