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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을 찍어온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얼마 전부터 매우 위험한 맹수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맹수들을 매우 가까이에서 찍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2.5미터 거리의 안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진작가 그레임 퍼디(Graeme Purdy)입니다. 그는 얼마 전 야생 동물 사진을 책으로 펴냈는데요. 이 책의 제목은 '8피트'였습니다. 8피트는 2.4미터 정도의 거리인데요. 그 이유는 이 책에 실린 모든 이미지들이 이 거리 안에서 찍혔기 때문이었습니다.그는 당연히 직접 야생 동물을 눈앞에서 만나지는 않았겠죠. 그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아프리카 맹수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원격 조종 자동차'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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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 그러나 그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초라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사자가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이들이 과연 일어나서 걸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몸, 갈비뼈, 척추까지 다 드러날 정도였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아프리카의 수단입니다.수단의 수도인 카르툼에는 '알-쿠레시 파크'라는 동물원이 있는데요. 이곳에 살고 있는 사자들의 상황입니다. 이 사자들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의약품도 지급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사자들을 살리기 위해 오스만 살리(Osman Salih)라는 이름의 주민이 나섰습니다. 그는 'Sudananimalrescue'라는 페이스북 캠페인을 열었죠. 그는 '최근 호주 산불로 많은 소중한 동물들이 죽는 것을 보고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