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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어린 아이들의 그림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선입견이 없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세계나 생물체를 그리곤 하는데요. 신체가 비대칭적인 외계인 같은 사람을 그리거나, 상상 속의 동물을 그려내곤 하죠.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은 단순히 낙서로 치부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아이의 상상력이 담긴 낙서를 마치 진짜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만들어주는 한 아버지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마 로망(Thomas Romain)입니다. 토마 로망은 사실 전문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심포기어, 스페이스 댄디, 그리고 바스콰시 등의 애니메이션을 맡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죠.그는 2017년부터 아들과 자신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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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 및 성인들도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었죠. 수박씨를 먹으면 몸 안에서 수박이 자란다고 믿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죠. 자라서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지만 아직도 그때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슬며시 지어집니다. 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어린 시절 자신이 믿었던 것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하나씩 일러스트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이 일러스트에는 #childhoodweek2020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과연 네티즌들의 어린 시절 생각들을 그린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1세상의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
아이들에게 있어 '꿈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재미있는 롤러코스터가 있고, 무지개가 떠 있으며 사탕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모든 것을 현실로 이루는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홈가드닝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러브더가든(Love the Garden)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4세에서 12세의 아이들에게 '꿈의 정원'을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3D 렌더링을 사용해 실제로 구현시키는 것이었죠.이 프로젝트를 위해 러브 더 가든에서는 디스이즈렌더(This is Render)라는 이름의 건축 디자이너 그룹을 섭외했습니다. 이들에게 3D 렌더링을 부탁한 것이죠. 러브 더 가든은 총 8개의 정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