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내가 했던 순수한 생각들을 그린 일러스트

아직도 많은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 및 성인들도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었죠. 수박씨를 먹으면 몸 안에서 수박이 자란다고 믿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죠. 자라서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지만 아직도 그때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슬며시 지어집니다.

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어린 시절 자신이 믿었던 것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하나씩 일러스트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이 일러스트에는 #childhoodweek2020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과연 네티즌들의 어린 시절 생각들을 그린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1

세상의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믿었어요.


#2

TV 안에는 작은 사람들이 산다고 믿었던 적도 있죠.


#3

옷장 안에는 괴물이 살 것만 같아서 잘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4

아이스크림은 구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믿었죠.


#5

 집 앞 정원에는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6 

10시까지 잠들지 않으면 어떤 할아버지가 내 용돈을 가져간다는 부모님의 말도 믿었어요.


#7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어릴 적 선생님들.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날 감시하는 줄 알았습니다.

* 사진출처 : @alyssapachuau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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