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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기내가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기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마스크를 하더라도 더욱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돈으로 이런 걱정을 날려버린 한 승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만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중화항공의 미국행 비행기를 예약한 세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60만 대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45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비즈니스석을 왕복으로 예약했죠. 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온라인으로 지정했던 1구역이 아니라 2구역으로 좌석이 옮겨졌다는 소식이었죠. 항공사가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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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유행하며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입니다. 각 나라의 여행 제한으로 지금까지 판매한 항공권을 환불해 줬고, 국제선은 제한적으로 뜨고 있으며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해고되거나 무급 휴직 상태에 있죠. 이에 항공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에서는 노점상을 운영하며 도넛을 팔고 있고, 대만의 에바항공을 시작으로 ANA항공, 일본항공, 콴타스 항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시아나 항공 등은 '목적지 없는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항공사 이벤트가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에서 소개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만의 에바항공에서 발표한 것인데요. 크리스마스, 새해..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항공사들의 경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는 것 역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항공사들은 어디일까요? 10위 콴타스항공 - 호주 콴타스 항공은 호주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자 Avianca와 KLM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입니다. 1920년에 설립된 콴타스 항공사는 19세기 동안 고급스럽고 편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여러번 항공서비스 관련분야에서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최우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우수항공사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콴타스 항공은 오랜 역사와 함께 앞으로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