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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온몸이 샛노란 개나리 색상인 고양이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칫솔에 노란색 물질을 묻혀 털을 구석구석 바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되며 고양이 학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죠. 바로 태국에 살고 있는 탐마파 수파마스(Thammapa Supamas)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탐마파 수파마스는 염색약으로 고양이를 염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파마스의 고양이 카풩은 피부사상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병, 혹은 링웜으로 알려진 피부병이죠. 이에 카풩의 피부에 탈모가 발생하고, 각질이 생겼으며,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털을 지나치게 핥기도 했죠. 이에 수파마스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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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언뜻 보면 짙은 브라운 색상의 차분한 긴 생머리를 가진 것 같은 이 여성. 그러나 빗으로 가르마를 타서 안쪽을 쭉 빗었더니 너무나 화려한 무지개 색상의 머리 색상이 나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지개 크레이프 케이크에 초콜릿 아이싱을 한 것 같다' '저 색상으로 며칠이나 갈까' '저 색상에 웨이브 넣으면 정말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이 헤어 컬러 스타일은 러시아의 아티스트 Snezhana Vinnichenko의 작품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인데요. 현란한 염색 솜씨로 43만 9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SNS 스타이기도 합니다. 그는 마치 아이돌 가수들이 할 법한 쨍한 컬러의 헤어 컬러링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신비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염색으로 많..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죠. 지루하고도 우울한 일상의 연속이죠.그러나 사람들은 우울하게 코로나19가 종식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한적인 상황에서 더욱 즐겁게, 그리고 트렌디하고 창의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SNS 스타들이 자가 격리를 하며 보여준 패션 스타일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이 스타일은 쉽고,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으며 집에서도 편안하고 패셔너블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로 '타이 다이(tie-dye)' 디자인입니다. 타이 다이는 '묶어서 염색한다'라는 뜻인데요. 우리말로는 '홀치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