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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영화 제작은 결코 물 흐르듯이 되지 않습니다. 제작을 하며 갖가지 변수를 만나고, 기존의 계획은 틀어지게 되죠. 그중의 하나는 배우들이 바뀌는 것입니다. 배우들에게 구설수가 생기거나, 영화의 콘셉트에 어울리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제작 도중 배우가 교체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영화 촬영 도중 교체된 배우들을 소개할 텐데요. 이들은 어떤 이유로 교체되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베스타 스텔론 → 에디 머피 은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에디 머피는 형사 엑셀로 등장해 강한 정의감으로 소동을 피우곤 하죠. 사실 형사 엑셀 역에는 실베스타 스탤론이 캐스팅되어 영화 촬영까지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실베스타 스탤론은 자신의 역할이 조금 더 영웅처럼 보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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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짐 캐리가 연기하는 에이스 벤추라와 조커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면? 혹은 백설공주가 깨어났는데 앞에는 난쟁이들 대신 미니언즈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영화를 합쳐버리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헝가리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픽셀페이커(Pixelfaker)입니다. 픽셀페이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전혀 다른 영화나 드라마 속으로 옮겨놓는데요. 이로 인해 재미있는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들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죠. 과연 픽셀페이커는 어떤 캐릭터를 어디로 옮겨 놓았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 출..
한 명의 배우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작품으로 강렬한 인상을 알리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 배우는 그 캐릭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죠. 사람들은 그 배우의 이름은 몰라도 극 중 캐릭터의 이름은 알게 됩니다. 이후 다른 작품으로 얼굴을 알리며 비로소 배우의 이름이 사람들의 머릿 속에 각인되죠. 그리고 한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아르드 겔링크(Ard Gelinck)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캐릭터와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마치 이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만들어 낸 것이죠. 보통 캐릭터들은 젊은 날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해 보이기도 하네요. 과연 겔링크는 어떤 배우와 캐릭터를 소환했을까요? #1 히스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