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화. 명화는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알고 있고, 이 이미지는 여러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명화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터키 출신의 아티스트 에르탄 아타이(Ertan Atay)입니다. 에르탄 아타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지만 그럼에도 대중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를 대중문화와 결합해 더욱 친숙하고 재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데드풀이 되었고, 뭉크의 절규에는 캡틴 잭 스패로우가 등장해 그림의 분위기를 코믹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콜라주에 41만 2천 명의 팔로워가 열..
더 읽기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는 단순히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오메리카(Omerika)입니다. 오메리카는 만약 디즈니 캐릭터들이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어떨지 상상했고, 이를 이미지로 구현했습니다. 의 안나는 오드리 헵번이 되었고, 엘사는 샤론 스톤이 되었네요. 과연 오메리카의 재미있는 상상은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ou) #2 그리스 (Grea..
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한 남성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빠 제인(Zane)과 다섯 살 딸 마틸다(Matilda)의 패러디 사진입니다. 지난 4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도 코로나로 인해 봉쇄가 이루어졌고, 이들은 집 안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영화 장면을 따라 하기 시작한 것이었죠. 아빠는 기획과 연출을 맡았고, 마틸다는 배우 역할을 맡아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마틸다는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막힌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70개가 넘는 패러디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유쾌한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강제 봉쇄나 이동 제한이 없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면 외출 자체를 금지시키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냈죠. 오늘 소개할 부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아일리아(Aylia)♥댄(Dan) 커플입니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넷플릭스만 보기 지겨워 재미있는 것이 없나 찾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명화 재현 챌린지'를 하는 것을 보고 영화 마니아인 이 부부는 '영화 재현 챌린지'를 했습니다. 이들은 소품과 사진 스킬, 그리고 연기력을 더해 영화의 한 장면이나 영화 포스터를 재현했습니다. 이 부부는 코로나19 이전..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디스(Judith)와 로빈(Robin) 커플입니다. 이들은 6년 전부터 여행을 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영화 속의 유명한 한 장면을 재현해 찍는 것이죠. 그냥 포즈만 따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찍은 장소에 가서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이 결과물을 2018년부터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50장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벌써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들을 팔로우 할 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비슷한 의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비슷한 옷이 있는지 물어본 후, 없다면 직접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