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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영화 시리즈를 아시나요? 이는 등을 연출한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액션영화인데요. 미래에서 온 로봇과의 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84년 개봉했는데요. 스톱모션 특수효과와 분장 등 시대를 뛰어넘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걸작 중의 하나로 뽑히곤 하죠. 라고 하면 보디빌더이자 배우, 그리고 정치인으로 활동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로 꼽혔죠. 슈워제네거는 극중에서 인류를 말살하려는 살인 로봇으로 등장했는데요. 로봇이지만 진짜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골격 크기로 만들어졌고, 사람의 피부와 거의 흡사한 생체 조직으로 덮였기에 사람이 살인 로봇을 구분하기는 매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 생체 조직이 뜯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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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고양이와 갈색 생쥐의 쫓고쫓기는 에피소드. 1940년에 처음 공개되어 2020년부로 80주년을 맞은 전설의 미국 애니메이션 를 기억하시나요? 톰은 항상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재빠르고 똑똑한 제리는 톰을 골탕먹이곤 하죠. 톰의 트레이드 마크 중의 하나는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몸인데요. 망치에 맞으면 쪼그라들고, 무거운 것으로 눌려지면 납작해지며, 소화전으로 물을 마시면 톰의 몸은 풍선처럼 부풀어오릅니다. 이런 톰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며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이런 톰의 모습을 발매트로 만든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펀치 니들 아티스트 넬라 F(Nella F)입니다. 펀치 니들은 전용 바늘에 다양한 실을 꿰어 원하는 그림을 고리 형태로 자수 놓는 공예인데요. 일반 자수보다 비교적 두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