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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반 고흐, 세잔, 피카소 등의 화가들이 사랑한 곳, 프랑스의 프로방스에는 오늘날까지도 화려한 예술과 문화가 꽃피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특별한 미술관이 개장했는데, 이곳은 배를 타고 숲을 통과해야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특별한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1. 숲으로 한번, 바다로 두번 둘러싸인 곳 작은 코르시카라고 불리는 포르크로 국립공원(Port-Cros National Park) 내에 있는 포르케롤 섬에는 까르미냐크 재단(Fondation Carmignac)에서 설립한 특별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국립공원의 초록색 나무에 한번, 지중해의 푸른 바다에 두 번 둘러싸여 있습니다. * 코르시카란? 지중해 북부에 있는 프랑스령의 섬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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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국에서는 최근 공공조형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의뢰하여 설치한 조형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거나, 판박이 공공 조형물이 넘쳐나며, 리베이트로 수십억을 챙긴 시행사 대표가 구속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공조형물에 예산을 쓰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있지만, 외국에서는 공공조형물을 관광 상품화 시키기도 하고, 공공조형물을 통해 도시의 문화 예술 지수를 올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공공조형물 5개를 소개합니다. 1. 자연의 힘 (Force of Nature) in 런던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조 퀸(Lorenzo Quinn)에 의해 만들어진 이 작품은 런던, 뉴욕, 도하(카타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