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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 안에는 승객들이 볼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승객들이 모르는 비행기의 기능들도 많이 있죠. 비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얼마 전 한 승무원이 기내 '비밀의 문'을 소개했는데요. 과연 이 비밀의 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 문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 버진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승무원은 항공사의 홍보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에서 승무원들의 휴식 공간을 소개했죠. 장거리 비행 시 승무원들도 휴식을 취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텐데요. 마치 캡슐 호텔처럼 생긴 승무원 휴식 공간은 비행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이 승무원이 소개한 공간은 보잉777 기종에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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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수하물을 넣는 기내 짐 칸은 생각보다 매우 깊숙하게 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짐 칸의 위치가 보통 머리 위에 있어 '오버헤드 빈(overhead bin)'이라고도 하죠. 오버헤드빈이 비행기에서 떨어져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 황당한 사건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점을 둔 브라질 최대의 항공사인 라탐 브라질 항공(LATAM Brasil)의 항공기에서 일어났습니다. 12월 13일 상파울루를 출발해, 12월 14일 프랑크푸르트로 도착한 LA8070편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인데요. 도착 직후 항공기의 내부 라이닝의 트림 패널이 뜯어졌다고 합니다.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한 명의 ..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면 승무원들은 비행기 표를 다시 확인하고, 승객의 자리를 안내하며, 승객들의 짐 정리를 도와주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 승무원은 이런 업무 대신 기내 머리 위 선반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는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요? 얼마 전 트위터에는 '이거 꿈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서는 승무원이 짐을 넣는 머리 위 선반에 엎드려 누워있었습니다. 또한 이 승무원이 이 안에서 움직이는 동영상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한 승객인 베로니카 로이드(Veronica Lloyd)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내쉬빌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사우스웨스트로 가는 여정이었으며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을 때 거의 10여 분 동안 이 승무원이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