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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민간인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 부자들은 우주 여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한 명은 바로 아마존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 그리고 세계 1위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얼마 전 텍사스주 서부 사막시대 발사장에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는데요. 고도 106km까지 갔다 최대 4분간 무중력에 가까운 '극미중력'을 체험한 뒤 다시 지구로 무사귀환했습니다. 우주 여행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프 베이조스의 뉴 셰퍼드. 그리고 얼마 전 역사적인 이 로켓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 역사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에게 또 한번 사람들이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가나 출신의 아티스트 아모아코 보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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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러분이 아주 돈이 많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고 싶으신가요? 이 세상에는 정말 아름답고 경이로운 장소가 많이 있기에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스위스, 혹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몰디브의 외딴섬에 갈 수 도 있겠죠. 그러나 요즘 세계 최고 부자들은 이를 넘어선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여행지는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입니다. 바로 우주여행인 것이죠. 지금까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각국에서 선발돼 특수 훈련을 받은 비행사들만이 우주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과학적 임무를 부여받아 우주 비행을 갔는데요. 이제는 돈만 있으면 누구나 우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실제로 민간 우..
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영화 를 아시나요? 는 209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2092년 지구에는 숲이 사라지고, 토양이 산성화 되며 병들었고 우주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진다는 설정의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2092년에 우주에 인류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지만 사실 불과 4년 후면 인간이 우주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2025년 문을 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이라고 하면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에 탄 후 우주와 지구의 모습을 보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우주 호텔이 지어지면 우주에서 느긋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우주를 보며 칵테일도 한 잔 마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우주 ..
미국의 우주기술 스타트업 '오리온 스팬(Orion Span)'은 2022년 세계 최초의 럭셔리 우주 호텔인 '오로라 스테이션(Aurora Station)'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우주 호텔 패키지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우주여행패키지 오리온 스팬에서는 2022년부터 9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6억 원을 내면 12일간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3개월의 훈련과정 과거에는 여행객들을 우주 정거장에 보내려면 24개월의 훈련과정이 필요했으나 이제 3개월만 훈련을 받는다면 훈련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 훈련과정도 950만 달러의 비용에 다 포함된 것입니다. 이 훈련에는 무중력 훈련, 비상 훈련, 우주선 시스템 익히기 등이 포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