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일반인 우주여행시대! 2022년에 생기는 우주호텔패키지

미국의 우주기술 스타트업 '오리온 스팬(Orion Span)'은 2022년 세계 최초의 럭셔리 우주 호텔인 '오로라 스테이션(Aurora Station)'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우주 호텔 패키지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우주여행패키지


오리온 스팬에서는 2022년부터 9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6억 원을 내면 12일간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3개월의 훈련과정


과거에는 여행객들을 우주 정거장에 보내려면 24개월의 훈련과정이 필요했으나 이제 3개월만 훈련을 받는다면 훈련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 훈련과정도 950만 달러의 비용에 다 포함된 것입니다. 이 훈련에는 무중력 훈련, 비상 훈련, 우주선 시스템 익히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하루에 16번 일출 보기


이 우주 호텔은 90분마다 지구 궤도를 한 바퀴 돌기 때문에 하루에 16회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 스테이션은 지구 표면 320km 상공의 지구 저궤도를 비행하기 때문에 지구의 놀라운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orionspan.com

 

4. 다양한 액티비티


일출을 보는 것 이외에도 12일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식량을 재배하는 연구실험에 참여할 수 도 있고, 이 식량을 지구로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또 초고속 무선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가족들과 화상 통화도 할 수 있으며 무중력상태를 체험하며 이리저리 떠다닐 수도 있겠지요. 

  

5. 초소형 럭셔리 호텔


오로라 스테이션은 너비는 3.7m이며 길이 10m입니다. 6명이 정원(승무원 2명 포함)임을 감안할 때 매우 작은 호텔입니다. 그러나 오리온 스팬의 CEO인 번저는 "고객에게 맞게 제작된 개인용 수면 캡슐, 최고급 우주 식사,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을 갖춘 오로라 스테이션이 우주여행의 높은 기준을 세우며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cnn.com

 

6. 예약금


이 여행을 예약하고 싶다면 오리온 스팬 홈페이지에서 8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천만 원의 예약금을 내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출처 : orions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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