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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이제는 발원지인 중국이 아니라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지목했으며, 미국 정부에서도 한 달 동안 유럽발 여행객들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죠.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내에서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이에 각국 정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들은 코로나19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죠. 특히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챔피언스리그의 일부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장 밖에서 축구팬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성을 지르며 집단 응원을 펼쳤습니다. 또한 3,5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스머프 분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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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네덜란드의 튤립축제 '쾨켄호프'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3월~5월 중 약 두 달 동안 열리며 매년 약 80만 명의 관광객이 꽃을 보기 위해 네덜란드를 찾고 있습니다. 쾨켄호프에서 꽃이 피면 '유럽의 봄'이 시작된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럽인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입니다. 축제 기간 아름다운 튤립을 사진으로 담아 화제가 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알버트 드로스(Albert Dros)라는 이름을 가진 네덜란드의 유명 사진작가로써 동화 같은 사진을 찍어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튤립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쾨켄호프'보다는 이곳을 벗어나서 튤립 농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무엇인지 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