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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그러나 장소를 가릴 줄 모르는 아이들의 에너지에 일부 장소에서는 아이들의 행동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건 또한 아이들의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지난 2011년 중국 상하이에는 아시아 최초로 유리 예술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이곳은 4,800여 개의 투명한 유리벽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중국의 고대 비기 중 하나인 유리 제작 기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유리로 만들어진 다양한 예술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물관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은 유리박물관이니만큼 유리로 된 전시품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데요. 대표 작품 중의 하나는 바로 유리로 만든 '디즈니 성'이었습니다. 이 디즈니 성은 미국의 회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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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유리 천장’이라는 표현을 아시나요? 유리 천장은 1986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현대 직장 여성들이 승진의 사다리를 오를 때마다 일정 단계에 이르면 부딪히게 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비유한 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남녀가 평등하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윗자리로 올라갈수록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 있는 것처럼 여성의 지위 상승이 어려운 현실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투명한 유리로 된 천장이라 직접 부딪히기 전까지는 있는 줄도 모른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유리 천장’을 깨트린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입니다. 카말라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자 흑인,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부통령의 자리에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그러나 장소를 가릴 줄 모르는 아이들의 에너지에 귀중한 작품이 망가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 있는 유리 박물관은 자사의 웨이보 계정에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5월 이들의 소중한 전시물 중 하나가 아쉽게도 '두 명의 꼬마 방문객'에 의해 부서졌다는 것이었죠. 부모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한 두 아이는 서로 쫓고 쫓기며 박물관을 뛰어다녔는데요. 두 아이는 심지어 작품을 보관하고 있는 곳의 장벽을 올라가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수로 유리 디즈니 성을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유리 케이스를 넘어뜨렸다고 하네요. 필연적으로 안에 있던 디즈니 성이 와장창 무너진 것이었죠. 유리 박물관의 웨이보에서는 성이 무너진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꼬마 방문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