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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사진을 보고 '와 그림 같다'라고 말하거나 그림을 보고 '와 사진 같다'라는 말을 한다면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와 사진 같다'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작품을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브라질 출신의 예술가 파비아노 밀라니(Fabiano Millani)입니다. 파비아노 밀라니는 마치 사진 같은 극사실주의 유화를 그리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특히 여성들의 얼굴에 꿀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그리며, 완벽한 질감 표현으로 마치 꿀의 단내가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지는 듯합니다. 그는 1997년 예술 드로잉 수업을 들으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계속해서 리얼리즘에 바탕을 둔 작품을 제작하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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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찍은 사진과 잘 그린 그림을 구분하는 방법'이라는 농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와 그림 같다'라고 말하거나, 그림을 보고 '와 사진 같다'라는 칭찬을 한다면 멋진 사진과 그림이라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와 사진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림 작품을 소개할텐데요. 작품을 보면서도 그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화가 '케이 미에노(Kei Mieno, 36)'입니다. 케이 미에노는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하는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유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머리카락 한올, 눈동자에 비치는 빛, 명암과 그림자, 그리고 옷의 주름 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라고 말해도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
보기만 해도 귀여운 고양이들을 그리는 화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콘셉트는 다소 독특합니다. 바로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풍'으로 고양이를 그리는 것입니다. 근엄한 표정의 고양이들과 고양이를 둘러싼 통통한 아기 천사들, 왕관이나 망토를 둘러 위엄을 더하고 있고, 아름다운 꽃과 드라마틱한 조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고양이를 그린 아티스트는 일본의 초현실주의 현대 작가 도후키로 가와이입니다. 그의 그림은 보는 내내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곤 하는데요. 그의 아름다운 유화 작품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