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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자, 현재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캐릭터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심슨을 자수로 표현한 한 자수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브리엘라 마르티네즈(Gabriela Martinez)입니다. 마르티네즈는 2015년부터 심슨을 주제로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풍부한 색감과 귀여운 심슨 가족의 묘사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색상 펠트지를 바탕으로 자수를 놓고 있는데요. 심슨 가족 캐릭터의 색상과 어우러지며 팝아트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마르티네즈가 작품을 하나 완성하는데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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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재료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가도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바늘과 실'입니다. 캐롤리나 토레스(Carolina Torres, 32)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갖가지 자수 기법을 이용해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동트는 아침의 하늘, 해지는 하늘,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는 하늘 등을 오직 실을 이용해 기가 막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드는 작품은 대부분 크기가 작은데요. 보통 캔버스는 가로 세로 4인치, 그리고 작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3인치 정도라고 합니다. 이 크기의 작품은 200달러에서 260달러, 우리 돈으로 최고 30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요. 작품의 아름다운 색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