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재료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가도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바늘과 실'입니다. 캐롤리나 토레스(Carolina Torres, 32)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갖가지 자수 기법을 이용해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동트는 아침의 하늘, 해지는 하늘,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는 하늘 등을 오직 실을 이용해 기가 막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롤리나 토레스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