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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자, 현재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캐릭터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심슨을 자수로 표현한 한 자수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브리엘라 마르티네즈(Gabriela Martinez)입니다. 마르티네즈는 2015년부터 심슨을 주제로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풍부한 색감과 귀여운 심슨 가족의 묘사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색상 펠트지를 바탕으로 자수를 놓고 있는데요. 심슨 가족 캐릭터의 색상과 어우러지며 팝아트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마르티네즈가 작품을 하나 완성하는데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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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Janine Heschl입니다. 그녀는 관광경영학, 영화, TV, 극장 운영 경영에서 학위를 받았죠. 그리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10년 전 처음 재봉틀을 샀다고 하는데요. 직선으로만 바느질을 하는 것이 지겨웠다고 합니다. 이후 '프리모션 기계 자수'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자수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녀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독학이었죠. 틀에서 벗어난 자수를 하는 것에 그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곧 그녀는 많은 것들을 자수로 재현하기 시작했는데요.. 곧 야생 동물을 자수로 만들기 시작했죠. 그녀는 패턴과 질감, 색상에 초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