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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재벌가 자녀들의 소식은 늘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매체나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곤 하죠.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재벌 2세는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데요. 그중에서도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바로 중국 최고의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막내딸 야오안나입니다. 지난 1월 야오안나는 중국의 SNS를 뒤덮었습니다. 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 때문이었죠. 그녀는 베이징에 있는 한 연예 기획사와의 계약을 알리는 17분짜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에서 야오 안나는 '저는 저를 소위 공주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또래 아이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죠.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야 했습니다. 때로는 방황도 했고,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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