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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진작가들은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완벽한 계획을 세웁니다. 사진을 찍을 장소를 오랜 기간 물색하고, 사진을 몇 시쯤 찍으면 좋을지 고민하죠. 혹은 어떤 모델을 어떤 각도에서 찍을지도 이들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사진작가는 조금 다릅니다. 그는 자신의 행운과 본능을 믿고 사진 촬영에 임하죠. 그는 그저 거리를 배회하며 그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무언가를 찾아다니는데요. 이에 그의 '우발적'이고 멋진 사진이 탄생하죠. 바로 홍콩 출신의 사진작가 에다스 웡(Edas Wong)입니다. 에다스 웡은 홍콩에서 자란 이후 2년 동안 영국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11년 동안 R&D 엔지니어로 스톡홀름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톡홀름에서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가 사진 찍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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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9월 11일 미국 뉴욕에서는 한 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19세 소녀 엠마 라두카두입니다. 엠마 라두카두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우승을 차지하기 전 라두카두는 세계 랭킹 150위에 불과했고, 올해 프로 선수로 등록한 새내기였지만 우승 후 세계 순위는 24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엠마 라두카두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아 그녀는 9월 13일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습니다.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파티인데요. 초청받은 사람들만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당대 가장 핫한 스타들만이 참여하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그녀는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샤넬의 의상을 세트로 맞춰 입..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SNS 속 이미지는 절반만 사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고 일부러 엽기적인 여행 사진을 보여주는 한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보스턴 출신의 중국계 소녀 미쉘 리우(Michelle Liu)입니다. 미쉘 리우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쁘고 멋진 사진 대신 얼굴을 뒤로 젖히고 턱살을 접은 뒤 눈을 내리깔고 혀를 살짝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일명 '친피(chibfies)'라는 셀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데요. 턱살을 뜻하는 단어 '친(chin)'과 셀카를 뜻하는 단어 '셀피(selfie)'를 합친 단어이죠. 20대 초반인 미쉘 리우. 그러나 그의 사진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