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속 이미지는 절반만 사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고 일부러 엽기적인 여행 사진을 보여주는 한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보스턴 출신의 중국계 소녀 미쉘 리우(Michelle Liu)입니다.
미쉘 리우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쁘고 멋진 사진 대신 얼굴을 뒤로 젖히고 턱살을 접은 뒤 눈을 내리깔고 혀를 살짝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일명 '친피(chibfies)'라는 셀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데요. 턱살을 뜻하는 단어 '친(chin)'과 셀카를 뜻하는 단어 '셀피(selfie)'를 합친 단어이죠.
20대 초반인 미쉘 리우. 그러나 그의 사진은 학창 시절부터 유명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예쁜 사진을 찍고자 이리 포즈를 취하고 저리 표정을 지을 때 그녀는 어떻게 하면 더 망가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사진이 SNS로 옮겨지자 비현실적인 SNS 사진에 지친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미쉘 리우의 사진을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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