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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방법은 바로 '섹시 마케팅'이죠. 섹시 마케팅의 역사는 매우 오래됐는데요. 1870년 담배 회사에서는 담배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섹시한 여성을 담뱃갑에 넣었고, 1971년 내셔널 에어라인에서는 승무원과의 성적인 은유를 암시하는 'Fly Me' 캠페인 이후 승객이 23% 늘기도 했죠. 2000년대 초중반 큰 인기를 끌었던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섹시한 모델들을 전면에 배치하며 섹시 마케팅을 벌였고 이는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런 섹시 마케팅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인식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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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라는 말을 아시나요? 인싸란 인사이더라는 뜻인데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하며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합니다. 이들의 행동은 대부분 'FOMO'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요. 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진 증상을 뜻합니다. 물론 유행을 따라가는 현상은 어제오늘 일은 아닌데요. FOMO는 아쉬움, 실망감, 분노, 불안감 등 사람들의 강렬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이런 감정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시장에서 이런 마케팅이 통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