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세계 여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중국에서는 국내여행 붐이 일고 있죠. 현재 중국에서는 이미 2억 회가 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졌으며 최근 들어 본토 내 신규 확진자가 거의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복 여행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얼마 전에는 노동절을 맞아 약 2억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 20조 원을 썼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할 중국의 인기 여행지는 바로 시안입니다. 시안은 산시성의 성도로 '시안 성벽'과 '병마용'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시안 성벽은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각 3중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의 성벽은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벽은 매우 높고 두꺼우며 성벽의 둘레는 14km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에 시안 ..
더 읽기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하루에 40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활발히 국내 여행을 다니는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5월 초 노동절 연휴를 맞았는데요.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연휴 첫날 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830만 명이었습니다. 많은 관광 명소들은 일찌감치 연휴 5일간의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었고, 연휴 기간 베이징의 호텔 객실 예약은 2019년 동기보다 60%가 늘었으며 이는 역대 노동절 ..
현재 우리나라의 어느 곳을 가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죠.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아마 외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 같은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서는 관련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대상은 중국 현지인 754명이었죠. 754명 중 상하이 거주자는 315명, 강소성 등 주요 지역 거주자는 439명이었는데요. 이들의 80% 이상은 30대에서 40대였습니다. 과연 어떤 질문을 했으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먼저 중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