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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다크 투어리즘은 전쟁, 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여행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는 다르며 이곳을 여행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야 하는데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익살스러운 사진은 지양하며 그 장소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의 한 여행 인플루언서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예의를 망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이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행 인플루언서 샤오셴은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플랫폼인 샤오홍슈에 9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신장 지역에 위치한 '캉시와 전사자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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