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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를 통해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오늘날, 저작권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부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작권 인식이 많이 부족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의 저작권 문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있는데요. 식당 프랜차이즈는 물론 캐릭터, 예능 프로그램, 웹툰, 드라마, 캐릭터, 패션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베끼기를 시전 하며 많은 곳에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저작권 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사건이 또 한 번 생기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버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리앤 마이어(Rianne Meijer)가 자신의 틱톡 영상을 통해 이를 밝혀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리앤 마이어는 15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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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술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NFT(Non-Fungible Token)'입니다. 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뜻합니다. 즉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되 기존의 가상자산과는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죠. 이에 진위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이나 음악 등의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아내 그라임스는 NFT가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580만 달러, 약 66억 원에 팔았으며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은 자신이 제작한 NFT 작품 을 6,934만 달러, 약 786억 원에 팔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NFT 제품이 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브랜드 베끼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뉴발란스, 무인양품 등은 물론 우리나라 브랜드인 설빙, 김밥천국, 파리바게트, 굽네치킨 등도 그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디자인 도용은 물론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과 줄거리 또한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죠. 와 을 베껴 이라는 드라마를 만든 것은 매우 유명한 일이죠. 얼마 전 또 하나의 브랜드가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 브랜드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입니다. 찰스앤키스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핸드백, 신발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996년에 생겼으며 전 세계에 6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죠. 중국의 가죽 회사인..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수감되어 순국한 곳.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께서 수감되었다가 옥사 한 곳. 바로 뤼순형무소(여순감옥)입니다. 여순감옥은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대련)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롄은 다소 생소한 도시이지만 뤼순형무소, 관동법원 등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과거 러시아의 영향으로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며 다롄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싱하이(성해)광장, 중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동방수성, 19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잘 보존된 러시아 거리 등이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물론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