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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한 기업에서 황당한 채용 광고를 내며 네티즌들에게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하이난에 있는 유명한 음료 업체 코코넛팜 그룹입니다. 코코넛팜 그룹에서는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는 광고를 냈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가 문제 된 것일까요? 코코넛팜 그룹에서는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들은 훈련생을 뽑는 것인데요. 20명의 훈련생을 뽑아 경영 훈련을 시킨 뒤 최소 14년 뒤 매니저 혹은 부매니저 역할을 맡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훈련생임에도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자사의 경영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자동차와 집을 받고, 고소득이 보장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28세 미만이어야 하며, 학사 학위 소지자는 16만 8천 위안(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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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2007년 1월 애플사에서는 아이폰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 극심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죠. 애플, 삼성, LG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하는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경쟁이 너무 치열했던 것일까요? 많은 저가 스마트폰 회사에서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심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12월 초 중국에서는 2천만 대의 지오니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은 혐의를 받고 있는 4명에게 3년에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지오니는 '중국의 노키아'라고 불릴 만큼 소비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스마트폰 제조 업체입니다. 사실 중국 저가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