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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 빼놓고 홍보를 논할 수 없습니다. SNS의 해시태그, 그리고 입소문은 어떤 광고보다 효과를 발휘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서점인 '몰라 서점(Librarie Mollat)'입니다. 몰라 서점은 1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최초의 독립서점입니다. 그러나 다른 오프라인 서점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점, 그리고 대형 체인 서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에 몰라 서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서점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확실한 효과를 거두며 몰라 서점에 사람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북페이스(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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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를 빼놓고 홍보를 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요. 이 프로젝트가 입소문을 타며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왔죠. 바로 프랑스의 독립 서점인 '몰라 서점(Librairie Mollat)'입니다. 몰라 서점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독립 서점이지만 온라인 서점과 대형 체인 서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몰라 서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서점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장을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서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하기도 하죠.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이들의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서점의 직원들은 책표지에 얼굴을 겹쳐 사진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책과 사람의..
베스트셀러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책이 나은지, 영화가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촉발되곤 하죠. 그러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책을 빈티지 북커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그려 넣는 책표지 디자인이지만 이곳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과 분위기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죠. 바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트 매트 스티븐스(Matt Stevens)의 작품입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표지를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원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 빈티지 책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