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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유방암의 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이죠. 세계 각국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핑크색 리본'입니다. 핑크색 리본은 '삶에 대한 열정과 강인한 여성성'을 상징하는 것이죠. 얼마 전 카타르 항공에서는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을 맞아 특별한 비행을 준비했습니다. 이 비행의 이름은 '띵크 핑크 플라이트(Think Pink Flight)'였습니다. 이 비행기는 전적으로 여성들에 의해 띄워졌는데요. 조종사와 승무원은 물론, ATC 관제사, 엔지니어 기술자, 승객이 모두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특별기인데요.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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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훼손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훼손'의 범위가 어디부터 적용되는 것일까요? 얼마 전 한 여성이 무심코 한 행동 때문에 비행기 탑승도 거부 당하고 200만 원가량의 돈도 손해 보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스페인에 거주하는 영국인 티나 시블리(Tina Sibley)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지난 2월 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푸켓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카타르 항공의 비행기 표를 예약해 두었고, 탑승 당일 마드리드 공항으로 가서 발권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그러나 카타르 항공의 직원은 티나 시블리의 여권에 문제가 있어 비행기에 탑승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문제였을까요? 바로 기념 스탬프였습니다. 시블리는 2019년 8월 페루의 마..
여행객의 대부분은 비용의 문제로 비행기를 탈 때 이코노미석을 이용합니다. 이때의 비행은 오로지 '이동'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항공사에는 편안한 좌석뿐만이 아니라 파인 다이닝을 이용하고 다른 손님들과 라운지에서 교류할 수 있는 퍼스트클래스 좌석도 판매합니다. 가격이 매우 비싸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종종 올라오기도 하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대의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평가 회사인 스카이트랙스에서 뽑은 세계 최고의 퍼스트클래스를 가진 항공사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적기인 아시아나는 17위, 대한항공은 19위에 올랐습니다. 10위 타이항공 (Thai Airways) 타이항공의 로얄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고급 어메니티와 편안한 옷, 그리고 슬리퍼가 제공되며 명품 욕실용품이..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항공사들의 경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는 것 역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항공사들은 어디일까요? 10위 콴타스항공 - 호주 콴타스 항공은 호주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자 Avianca와 KLM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입니다. 1920년에 설립된 콴타스 항공사는 19세기 동안 고급스럽고 편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여러번 항공서비스 관련분야에서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최우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우수항공사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콴타스 항공은 오랜 역사와 함께 앞으로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