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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는 다양한 사진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대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권위 있는 사진작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단기간에 유명세를 탔죠. 바로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Independent Photographer)'입니다. 이번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제목은 바로 '컬러 포토그래피 어워드'였습니다. 색상에 관한 사진작가들의 예술적인 안목과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조직했다고 하는데요. 컬러사진의 아름다움과 색상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섀넌 간남(Shannon Ghannam)입니다. 그는 매그넘의 글로벌 교육국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출시된 온라인 학습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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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837년에 최초로 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은 흑백사진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1900년대 초 컬러필름이 도입되었지만,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는 흑백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흑백사진을 보면 '참 오래되었다'라고 생각이 들며 먼 세상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흑백사진' 그리고 '현재'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마리오 웅어(Mario Unger)라는 이름을 가진 오스트리아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오래된 흑백사진에 컬러를 입히는 것만 3000시간이 넘게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의 채색 실력을 한번 볼까요? 먼저 그레이스 켈리의 모습입니다. 그레이스 켈리는 '반 클리프 & 아펠(Van Cleef & Arpels)'의 보석을 매우 좋아했다고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