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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 유행하기 시작할 때 비교적 상황을 잘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도시국가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3월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을 할 만큼 안정화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양새입니다. 4월 11일 기준 싱가포르 확진자 수는 2,108명인데요. 전체 인구 수가 580만 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수준인 것이죠. 설상가상으로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개학 2주 만에 개학 결정을 원점으로 돌릴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죠.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10대들의 철없는 행동이 보도되며 싱가포르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세 소년 두 명이 이 행동으로 인해 체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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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스에서도 관련 소식을 자세히 다루고 있고, 사실상 1월, 2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혼란스러운 틈을 타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이익을 얻거나 혹은 단순히 관심을 얻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얼마 전 미국의 뉴욕 지하철에서 10대들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마스크와 보호복을 착용했으며 플라스틱 통을 들고 탑승했죠. 이 플라스틱 통에는 유독성 물질을 암시하는 스티커가 하나 부착되어 있었죠. 이들은 승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물론 이들의 옆에 앉은 여자 손님을 포함한 일부 승객들이 이를 보고 웃어 넘겼습니다. 이들이 장난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스에서도 관련 소식을 자세히 다루고 있고, 사실상 1월, 2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혼란스러운 틈을 타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이익을 얻거나 혹은 단순히 관심을 얻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1월 29일 동대구역에서는 남성 유튜버들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도주하는 상황을 연출한 뒤 영상을 촬영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도주하는 확진자 역학을, 두 명은 방진복을 입은 채 확진자를 쫓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은 이 상황에 대해 SNS로 공유하며 대구 시민들의 공포감이 극에 달했죠. 결국 이들은 사과글을 올리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