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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지금쯤 야구장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야 할 시즌입니다. 보통 3월 말에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개막하기 때문이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야구팬들뿐만이 아니라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 가족 단위로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도 즐기고, 바비큐 파티도 즐겨야 할 시즌이지만 올해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 5일 프로야구가 개막할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프로 야구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이마저도 부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그리고 전 세계의 야구 팬들입니다. 사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국의 메이저리그(MLB)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미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로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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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지금까지 하던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잘 없습니다. 개학은 미뤄지고 미뤄지다 온라인 개학이 되었고, 도쿄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도 연기되었죠. 각국의 프로 스포츠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는 특성이 있기에 연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선수들도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문을 연 프로 스포츠가 있는데요. 바로 대만의 프로 야구입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프로야구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네요. 원래는 4월 11일 타오위안구장에서 중신 브라더스와 라쿠텐 몽키스의 개막전을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 취소되고, 개막전은 12일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중신 브라더스와 퉁이 라이언스의 경기가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