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지난 몇 개월 동안 뉴스에서 많이 보던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질병관리본부입니다. 질본은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으로 감염병 대응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죠. 미국에도 비슷한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입니다. CDC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예방법 등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는데요. 몇몇 게시물이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며 비판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게시물일까요?먼저 CDC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신흥감염병저널(EID)'의 표지 디자인이 올라왔습니다. 자수로 만들어진 듯한 이 그림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지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18세기..
더 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우리 삶의 풍경을 많이 바꿔놨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온라인 쇼핑으로 많은 것을 해결하죠.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심지어는 당연히 가는 것이라 생각했던 학교마저 못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생겼는데요. 바로 손님과 대면해서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는 헤어 디자이너들입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직접 만져야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손님과 헤어 디자이너들은 가까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헤어 디자이너와 손님의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손님과 멀리 떨어져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쓰촨성 남부에 있는 도시 루저우에 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는 정적이 흐르기까지 하죠.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한을 포함한 중국의 후베이성의 도시들뿐만이 아니라 대도시에도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요. 무증상자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사례가 확인되며 자신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도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이런 '외출 자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한 게임회사에서 나섰다고 합니다. 과연 이 게임 회사는 어떻게 사람들을 집에 머무르도록 한다는 것일까요? 이 회사 이름은 카가미 웍스(Kagami Works)인데요. 카가미 웍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