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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 그리고 K팝으로 인해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며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곤 하죠. 한국 관광이 외국인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순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 크루즈 회사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드림 크루즈(Dream Cruise)에서 만든 '리듬 오브 코리아(Rhythm of Korea)'입니다. 리듬 오브 코리아 크루즈 상품은 드림 크루즈의 대표 크루즈선인 '월드 드림(World Dream)'에서 펼쳐지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여행을 테마로 어떤 상품을 만들었을지 함께 살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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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눈을 뜨면 아름다운 바다가 360도로 펼쳐져 있고, 크루즈선 내에는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크루즈선에서 내리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고, 아마 영화 에서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혹은 케이트 윈슬렛과 같은 이성을 만날지도 모르죠.그러나 현실은 이상과 같지 않습니다. 크루즈 선사에서 이런 현실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마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크루즈 여행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물론 이렇게 행복하고 여유롭게 출발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실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처럼 보안 검색대를 지나는 것은 물론..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 승객이 목적지까지 돌아가지도 못한 채 중간에 내려야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제 평생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크루즈 여행도 참가할 수 없게 되었죠. 단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캐리비안 선사에서 운영하는 '얼루어 오브 더 씨'라는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 한 명은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크루즈 객실의 발코니 난간에 한 여성이 서있었던 것입니다.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예쁜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한 팔을 위로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그녀는 사진 촬영 중이었습니다. 이 승객은 곧 이 광경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의 컨시어지에 이 사진을 보여주었죠. 크루즈 측에서는 곧 이 객실이 어디인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이..
좁디좁은 운하로 대형 크루즈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입니다. 손을 뻗으면 바로 운하의 벽이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거리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바로 그리스에 있는 '코린트 운하(코린토스 운하)'입니다. 1893년에 개통된 코린트 운하는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반도 사이에 만든 운하로 그 길이는 6.3km입니다. 이 운하를 이용할 경우 펠로폰네소스반도를 돌아가는 것보다 700km 정도 운항 거리가 줄어들기도 하죠. 이곳은 기원전 67년쯤 로마의 황제 네로가 죄수 및 노예들 6천여 명을 동원해 공사를 시도하다 중단하기도 한 곳입니다. 이곳은 인간의 경이로운 기술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현재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좁은 폭 때문에 관광용 유람선만 다니고 있습니다. 2015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