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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부를 만큼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실제로 우울증은 단순히 감기 정도로 가볍게 치부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토의가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바로 우울증에 걸린 여성이 항공기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건이었을까요? 얼마 전 한 남성은 SNS 웨이보에 중국 춘추항공과 분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유씨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10월 13일 여자친구와 함께 웨이하이에서 난징으로 가는 항공편을 탑승할 계획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난징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고 합니다.우울증이 있는 여자친구는 손을 조금 떨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유로 탑승구에서 춘추항공의 직원이 이들의 탑승을 막았습니다. 유씨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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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승객들이 더러 있습니다. 보통 승무원이나 게이트 직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다른 승객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처해지는 조치이죠. 그러나 이런 이유 이외에도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보통 승객들은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한 항공사의 게이트 직원은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여행 관련 꿀팁을 여러 가지 써 두었는데요. 특히 의상 관련 규정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런 불상사를 겪는다고 하네요. 이 직원에 따르면 항공사 게이트 직원은 생각보다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의상에 욕설이나 비방하는 글자가 적혀있다면 항공기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