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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만약 2년 만에 집값이 10배 정도 올랐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우리나라의 부동산 1번지 강남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일일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35세 간호사 존 레이놀즈(John Reynolds)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2년 전 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400만 원을 주고 쓰러져가는 집 하나를 매입했습니다. 이 집은 전 세입자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넘은 집이었는데요. 이 전 세입자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강박장애를 앓고 있었기에 집은 엉망이었습니다. 이 집은 1955년에 지어졌는데요. 존 레이놀즈가 이 집을 매입하지 않았으면 지역 당국에 의해 철거될 위기에 놓여 있었던 흉물이었죠. 이 집에는 100마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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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명품 매장은 보통 고급 백화점이나 명품 거리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프라다의 한 매장은 미국 텍사스주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매장은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127명 밖에 살고 있지 않은 텍사스 주의 마을 발렌타인(Valentine)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프라다 매장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에는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고속도로가 있고 민가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요. 도로변에는 프라다 매장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외관은 뉴욕의 5번가나 샹젤리제에 위치한 프라다 매장과 똑같이 생겼네요. 이렇게 사람이 없는 이 매장이 장사가 될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매장은 실제로 운영을 하는 매장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