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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 2019년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 2019년 유엔 본부 기후행동 정상 회의 연설자"정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은 이 인물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스웨덴의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입니다. 2018년 툰베리는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스톡홀름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를 계기로 92개국 1,200여개 단체가 툰베리의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툰베리는 기후 변화가 생존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고 규정하고 이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중단하고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 사용을 법률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제도권 언론과 사회 지도층은 이에 대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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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산업이든 요즘 가장 큰 화두는 '환경 보호'입니다. 항공 업계도 마찬가지이죠. 최근 SNS에 'Flygskam'이라는 스웨덴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면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비행기 안타기 운동에 나서며 이 트렌드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항공사에서는 조금이라도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탄소 배출이 적은 항공기를 구입할 예정이며, 델타항공은 기내 일회용품을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항공사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취지는 좋지만 승객들과 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