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트렌치코트'와 '체크무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아마 영국의 패션 패션 브랜드 버버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버버리는 클래식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고 '진부하다'라는 평을 받아 '진부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 브랜드이기도 했죠. 그러나 이후 절치부심한 버버리에서는 20대와 30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디자인과 로고 변경 등을 통한 파격적인 변화로 다시 한번 인기에 시동을 걸었죠. 2005년 1조 1천억 원에 불과하던 버버리의 매출은 2019년 4조 2500억 원이 되었는데요. 201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명품'으로 뽑히기 까지 했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 또한 '버버리의 혁신' 중의 하나입니..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020년 패션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템들인데요. 요즘 스타일과 합쳐져 '뉴트로' 무드로 많은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요? 1. 트렌치 코트사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인데요. 올해는 강렬한 프린트의 여름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하고 코트의 소매를 살짝 걷어 조금 더 여유로운 스타일로 입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버뮤다 쇼츠, 키튼힐, 발레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겠죠. 2. 청청패션 상의와 하의를 데님 소재로 입는 것 또한 유행이 될 전망입니다. 요즘 ..
대한민국 여성들 중 트렌치코트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무심하게 걸치기 좋고, 게다가 멋스럽기까지 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트렌치코트 하면 떠올리는 브랜드가 있을 텐데요. 바로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입니다. '바바리맨'이라는 단어도 이 브랜드 이름에서 왔을 정도로 이제는 트렌치코트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얼마 전 버버리에서는 코트 하나를 공개했는데요. 매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이 특이해서입니다. 합성 논란까지 불러일으킨 이 코트는 어떻게 생겼길래 논란이 된 것일까요? 언뜻 보면 카멜색상의 평범한 울 코트인 것처럼 보이는 이 의상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바로 패딩 조끼가 아래에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