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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몇 십년간 전 세계의 란제리 시장을 지배하던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한때 미국 속옷 시장의 1/3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섹시 란제리를 표방하는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입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며 빅토리아 시크릿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여성을 성 상품화 시킨다는 의견, 그리고 패션쇼가 내세우는 정형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이 시대 문화적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과 정반대의 행보로 초대박을 치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톱가수 리한나가 론칭한 속옷 브랜드 '세비지 X 펜티(Savage X Fenty)'입니다. 세비지 X 펜티는 루이비통 그룹인 LVMH와 손을 잡고 만들었는데요. 지난해 초 론칭해 패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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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을 아시나요? 힐튼가의 상속녀로 태어나 유명해졌으며, 유명세를 이용해 각종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원조 '인플루언서' 패리스 힐튼의 소식입니다. 패리스 힐튼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외활동을 중지하고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는데요. 힐튼가의 상속녀,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답게 어마어마한 집의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거기에 핑크색이 곁들여진 패리스 힐튼 특유의 인테리어는 덤이겠죠.얼마 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아트룸'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방이었죠. 방에는 완성된 작품을 비롯해 현재 작업 중인 작품도 많았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작품을 하나씩 공개했는데요. 콜라주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품이 가장 많았습니다. 콜라주 작품이 많아서인지 방은 패리..
일 년에 한 번. 창의적인 분장과 의상으로 변신하고 파티를 즐기는 날. 바로 할로윈 데이입니다. 귀신, 좀비 등 공포스러운 분장을 즐길 수도 있지만 영화 캐릭터, 혹은 셀럽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할로윈이 되면 그 해 인기 있었던 인물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죠. 연예인들도 다른 동료 연예인으로 분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연예인'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들의 코스튬 소화력도 대단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연예인'으로 분장한 '연예인'들을 소개합니다. 1.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엔싱크 시절 분장한 제시카 비엘2012년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결혼한 배우 제시카 비엘은 올해 할로윈 분장으로 자신의 남편을 선택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금발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소녀들의 꿈과 욕망을 반영한 바비인형,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놀아봤을 것입니다.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몸매, 유별나게 강조된 가슴과 엉덩이, 잘록한 허리, 기다란 팔과 다리, 섹시함을 강조한 외모로 '예쁘고 성공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는' 어린 소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출처 : Netflix 바비뿐만이 아니라 바비의 남자친구 켄, 애완동물, 바비의 여동생, 친구들 등 끊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비를 사랑하는 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닌데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에 이르는 바비 수집가가 있으며 그중 90%는 여성입니다. 이들은 해마다 20개 이상의 바비인형을 구입하며 바비인형을 생산하는 마텔사에서는 아예 수집가를 위한 바비를 따로 만들어내고 있기도 합니다..